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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정보

전자공학 학과공부 외에 취업준비는 어떻게?

전자공학 취업준비에 대한 글을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보통 크게 공기업, 사기업,대학원 등으로 나뉜다.

 

공기업은 대게 한전,중부발전,서부발전,서울교통공사,인국공등을 준비하며

 

준비할 것은 전기기사 자격증, 800중반~900 토익점수,NCS 공부 등이다.

 

제일 중요한건 전기기사 자격증과 NCS라고 보면 된다.

 

공기업에서 대게 전기기사를 취득이 필요자격 사항이거나 가점을 주므로

전기기사를 따야한다.(대개이므로 모든 기업이 필수가 아닐수 있다)

 

토익 점수도 850점 이상을 만들어야 안정적으로 합격권이라고 알려져있다.

 

NCS 준비는 PSAT형과 모듈형으로 나뉜다.

 

PSAT형은 언어,자료해석,수치해석 등의 인적성 공부를 말하며 정확히 많이 풀기 싸움이며

NCS보다 난이도가 높은 PSAT책으로 성적을 끌어올려 준비하여 합격하는 사람도 있다.

 

모듈형은 산인공에서 나온 NCS 개념을 바탕으로한 암기식 문제이다.(서교공은 모듈형)

모듈형은 유튜브를 통해 NCS 개념을 익힌뒤 문제풀이하며 정리하자..

 

사기업의 경우 

 

먼저 직무를 정하는게 필요하다.

 

코딩이 좋은지

 

반도체 전공이 좋은지

 

하드웨어 회로가 좋은지

 

방진복입고 기계 유지보수가 좋은지(?)

 

품질관리가 좋은지

 

디지털 회로설계가 좋은지

 

PLC설계 , 통신공학 등등...

 

이중에 하나의 직무를 결정했다면

반드시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한다.

 

그 다음은 자소서 인적성 면접의 과정을 거치며

인적성은 책을 사서 유튜브를 참고하며 이 주동안 인적성 책을 2권정도를 빡세게 풀면 된다.

 

자소서나 면접에서는 

일단 학부 3학년 정도 되었다면 학교의 교육과는 별개로

자소서나 면접을 위하여 보여줄만한 능력을 쌓아야 한다.(없어도 잘 되는경우도 있다 하지만...)

 

학사로 취업하는 경우 여러가지 진로가 있다.

코팅테스트를 뚫고  SW 엔지니어가 되거나

구매자격증을 따고 자동차회사 구매팀에 들어가거나

영업 마케팅 관련 경험을 쌓고 영업 마케팅에 들어갈 수도 있으며

반도체 관련 교육을 듣고 외국계 반도체 장비회사의 CS ,공정엔지니어(보통 석사)로 취업하기도 한다.

Open CV를 이용한 프로젝트경험을 쌓아 영상처리분야 (공장의 제조기계, AI등..)

C/C++로 MCU를 제어하는 펌웨어 엔지니어

펌웨어 주변IC 전원회로나 신호처리회로등 주변회로를 설계하는 하드웨어 엔지니어 등이 있다.

삼성, 하이닉스 등 반도체 회사의 품질, 디지털이나 아날로그 회로설계,공정 엔지니어나

삼성, LG 가전 쪽이라면 펌웨어,회로설계,통신 등등을 뽑는다.

아니면 석사나 별도의 취업교육과정을 통해 VHDL,Velilog 등을 익히고

디지털 회로설계인 FPGA 설계분야 등에 지원해볼 수 있다.

 

 

현재 기업의 채용 추세가 직무관련 성과나 높은 목표달성을 한 경험을 요구하므로

자소서와 면접에서 스스로의 경쟁력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메이커톤 프로젝트, 자동차제작경진대회 등 대회에 출전하거나

반드시 직무에 관련된 활동을 해야한다.

예를 들면

 

구매자격증 취득

품질자격증 취득

영업마케팅 직무교육,

혼자 영상처리 해본 경험이나

펌웨어 교육등

반도체 공정교육등

혼자서라도 뭔가 시도하여 달성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수 있다.

(직무관련활동..예시로는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영상처리 구현등..직무자격증 취득등)

아니면 캡스톤 디자인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거나

혹은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하여 어떤 성과를 만드는 것도 좋다.

 

여기서 내가 들어볼 수 있는 유용한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다른 글에서 다루어보겠다.

 

 

혹 전문직을 원한다면 어린나이에 변리사나 공시에 도전하는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자격증 취득에 대개 2년부터 3~4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나 업무가 독립적인 직업으로서

명퇴나 짤릴 걱정없이 전문직으로서 메리트가 크다.

나이가 많을수록(30~33) 보통 기업의 취업문이 좁아지고 리스크도 커지므로 안전하게 어린 나이에 도전하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군대에서부터 이런 자격증에 도전하는것이 매우 좋아보인다..

 

전공공부에 대해 긍정적이고 괜찮다면 석사를 하는것도 추천한다..(?)

다만 석사만 할것이라면 학사취업준비와 석사진학을 병행해보고

학사취업실패시 내가 원하는 분야의 석사는 고려해볼만하다..

반도체 회로설계나 공정엔지니어 등 연구직이나 특정 직무는 석사이상의 학위를 채용하는편이며

제품개발쪽이 아닌 연구직쪽 직무를 맡고싶다면 석사가 지원시 기본요구조건이며

반도체나 로봇 등 대체적으로 학사보다 석사를 해야

수도권에 그나마 가깝기도 하고 좋은 직무, 편한 직무 쪽으로 가기 쉽다.(학사라도 될놈은 되더라..)

(기업에 내가 전공한 기술인력의 수요가 있느냐가 중요하므로 꼭 분야를 잘 정해서 진학하자..)

기업관련 프로젝트를 하며 기업에서 산학장학생등으로 석사 후 바로 취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진학 전에 분야와 교수님의 인성과 연구분야를 잘 골라야한다.

랩실에 있는 석사생에게 몰래 메일을 보내

학비나 페이,교수님 인성등 랩실 사정을 하나씩 캐내보자.

 

뭐 이외에도 MEET로 약대편입 등도 있지만 이 분야는 잘 모르겠다.

주변에 약대편입한 친구 약사하는데 좋아보임...어서 공대를 탈출하자 ㅠ

 

 

개인적으로 경험과 들은것을 바탕으로 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참고하여 부디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