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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

GDI 1.6 엔진 노킹억제 조치들..

내 차는 포르테 1.6 GDI 11년식 17만키로를 뛰었다.
15만키로에 구입했을때부터 노킹 현상은 꾸준히 있어왔다 .
(아직 엔진오일감소는 없음..)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할 수있는 조치들은

1.고급유 2 : 1 일반유 혹은 고급유만..(가장 강력한 해결책..)

2.엔진오일 SN PLUS,SP 규격 (꽤 유효한 해결책)

3.흡배기/인젝터 호두가루 클리닝 (미미한 도움)

4.휘발유 넣는 주기를 최대한 길게한다
휘발유통이 총 50L 면 최대한 적게 7~8L 정도 남았을 때 주유하자
6개월이 휘발유가 산패되기까지 기간이므로 휘발유를 수시로 채우면 여러 번 반복시 휘발유 보관기간이 누적된 휘발유가 섞여 노킹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는 3가지 조치를 모두 취하고 있고
노킹은 미미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작게 소리와 진동이 들린다.

이 중 첫번쨰 조치인 고급유가 가장 강력한 노킹억제가 가능하다.

두번째 조치인 SN plus 엔진오일은 노킹이 나아진게 느껴져서 추천해본다.

일반엔진오일과 차이는 첨가물 성분상 노킹을 일으키는 칼슘계 성분을 넣지않고

대체하는 성분으로 사용하여 노킹을 저감하는 원리라고 한다.

현재 LSPI를 방지하는 SN plus 보다 성능이 향상된 규격인 SP 규격이 새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S-oil red1 세븐 5w30(SP)을 쓰는데 소음도 줄고 가성비로 싸서 쓰고 있다..

세번째조치인 흡배기 클리닝은
카센터등에서 노킹 해결과 관련있다고 블로그에 홍보하거나 그렇게 알려져있다.
조금 주관적이지만 인젝터가 막혀있지 않는 이상
노킹현상 감소효과는 적은편이라고 생각한다. (16만키로 묵히고 클리닝 하고난 후기)
하지만 엔진출력이나 반응에는 좀 더 나아졌다(어느부분에서?) 생각이 든다.
16만키로에 직접 매니폴드를 열어 흡기 밸브 때를
확인하니 밸브에 꽤 많은 카본이 축적되어있었다.
15만 키로정도마다 제거하는것은 꼭 필요해 보여서 추천해본다..